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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묘약,약초 합환채(#만다라케#효능)
    일상의 조각/각종 리뷰와 소개 review 2020. 3. 26. 16:58

    사랑의 묘약, 신비의 약초 합환채의 효능


    합환채

    성경을 읽다보면 여러가지 식물들이 언급이 되는데 창세기에 한 구절에 이런 말이 쓰여있습니다.
    "밀 거둘 때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그의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창세기 30:14) 오늘은 여기서 나오는 합환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합환채

    합환채는 맨드레이크라고도 불리며 고대에는 최음제로써 신비한 효능이 있다고 여겨졌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성욕을 자극하는 향기로 사용하였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대에와서의 연구결과 합환채의 열매는 진정제, 마취제, 최음제, 변을 보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뿌리의 모양은 마치 우리나라의 인삼처럼 사람의 하체의 모양을 하고있는데 그로 인해 뽑을 때 비명을 지르는 듯한 괴상한 소리가 난다라는 미신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해리포터에서도 나오며 뽑을 때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성경에서 라헬이 레아에게 이 맨드레이크를 요구하는 이유도 위의 언급과 같이 뿌리가 사람의 하체의 모양을 하고있어서 불임 여성이 임신을 하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 합환채란?

    합환채

    합환채

    합환채 (맨드레이크, 멘드레이크, 만다라케, mandrake, 合歡菜)

    남부 유럽과 지중해 연안에 널리 자생하는다년생 초본 가짓과에 속하는 연가자로 추정되는 식물이다. 만드라고라, 맨드라케 등으로 불린다. 독일어로는 알라우네라고 불린다고 한다. 가지만한 크기에 오렌지색의 향기로운 열매를 맺는다. 뿌리는 인삼처럼 갈라져있다. 단맛이 나며 일종의 마취성분을 가진 열매는 식용과 약욕으로 쓰인다. 고대인들은 합환채의 열매가 성욕을 촉진시키고 불임 여성의 임신을 도와주는 신비한 효능을 가졌다고 믿었다. 서양 중세에서도 마취제나 마약으로 쓰였다. 만다라케의 뿌리는 사람의 하체와 비슷하게 생겨서 예전부터 종교나 마법적으로 쓰였다고 한다. 오늘날에도 중근동사람들에게는 아직도 사랑의 묘약으로 통한다.

    합환채


    합환채

    2. 합환채의 효능

    합환채


    합환채

    만다라케는 성욕을 증진시키며 불임 여성의 수태력을 높인다고 하여 고대인들에게 사용되었다. 이것의 뿌리에는 강력한 알칼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어서 복용하면 환각, 최면효과가 있으며 과복용하면 호흡곤란, 호흡정지가 와 질식사의 위험이 있다. 서양에서는 독약으로써 널리 쓰였다고 한다. 만다라케의 뿌리는 사람의 하체의 모양을 하고있어 최음제로도 사용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풀은 성질이 냉하며 건조하고 두통이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냄새를 맡으면 좋지만 감각에 이상이 올 수 있어서 담쟁이 넝쿨과 함께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한다. 뜨거운 성질의 사람과 젊은이에게 추천한다고 한다.

    3. 전설과 미신에 나오는 합환채

    합환채


    합환채

    합환채의 뿌리가 사람의 하체와 닮은 점에서 비롯된 전설, 합환채를 뽑을 때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난다고 한다. 영화 해리포터에서도 만다라케를 뽑을 때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나온다. 이 비명소리를 들으면 사람이 미치거나 죽어버린다는 미신이 있어 잘 훈련시킨 개에게 뽑도록 하였다고 한다. 또 교수형을 당한 죄수의 정액에서 자라나는 식물로 묘사된다고 한다.

    합환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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