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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니콜슨 문스타, 미니멀 룩의 완성일상의 조각/각종 리뷰와 소개 review 2020. 2. 7. 17:07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다]
안녕하세요 데미안입니다. 흔히들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라고 하는데요 미니멀 룩을 완성시켜줄 끝판왕 컨버스 슈즈가 있습니다. 영국의 스튜디오 니콜슨과 일본의 문스타의 콜라보로 탄생한 컨버스 슈즈를 소개해~~드리기 전에 먼저 스튜디오 니콜슨, 문스타 이 두 브랜드가 굉장히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하기에 브랜드의 소개부터 간단히 해드리겠습니다.
스튜디오 니콜슨
스튜디오 니콜슨은 2010SS로 데뷔한 영국 패션브랜드입니다. 디자이너의 이름은 닉 웨이크먼으로 첼시예술대학을 나왔으며 대학에서 쌓은 지식과 남성복 디자인 경력을 바탕으로 2010년 스튜디오 니콜슨을 설립했습니다. 일본 특유의 건축물과 인테리어 스타일에서 주로 영감을 받으며 고급스러운 소재에 그 열정을 녹여내어 편안함과 기능적인 요소를 살린 간결한 디자인을 탄생시킵니다. 자연스러운 색조와 매력적인 실루엣이 어우러져 어떤 계절에도 잘 어울리는 모던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옷들이 있습니다.
문스타
문스타(ムーンスター)
는 1873년 후쿠오카현 쿠루메시에 설립된 신발 제조회사입니다. 100년 이상 신발을 만들어 온 회사로서 일본에서 처음으로 미싱을 신발제조에 도입한 회사라고합니다. 창업 당시부터 실험적인 시도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사풍이라고 합니다. 신발들의 디자인이 대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모양새가 많습니다.
자 간단하게 이 두 회사에 대해 설명을 드렸고 오늘의 본론은 두 회사의 콜라보로 탄생한 컨버스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디자인은 기존의 문스타 디자인에서 큰 변화는 없지만 더 모던함이 느껴지고 아웃솔의 디자인과 색감을 스튜디오 니콜슨의 미니멀한 감성을 더해 만들어낸 콜라보 작품입니다.
언뜻 보면 컨버스의 잭퍼셀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더 견고해보이는 아웃솔과 문스타가 자랑하는 파이핑 공법으로 만들어진 겉부분 그리고 땅에 착 달라붙을 것만 같은 밑창의 디자인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신발의 안쪽에는 스튜디오 니콜슨과 문스타의 로고가 프린트 되어있고 사이즈가 표기되어있습니다. 위 모델의 색상은 도브(DOVE)색상인데 애매한 색상이면서 어디에도 무난히 잘 어울리는 색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실루엣의 슈즈들은 통이 넓은 바지에도 정말 잘 어울리기 때문에 어떤 룩에도 매치할 수 있는 전천후의 슈즈라고 생각합니다. 도브색상 외에도 다양한 색상이 있으니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이즈는 10단위로 나왔고 평소에 신는 컨버스의 사이즈대로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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