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수치심이 없는 자 a.k.a 이말년

수치심이 없는 자와 숱이 심히 없는 자 침착맨과 주펄

수치심이 없는 자, 침착맨을 아십니까? 우리에게 이말년 시리즈로 잘 알려진 유명 웹툰작가 이말년, 지금은 웹툰은 그리지 않고 트위치에서 침착맨이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하고있는 이병건, 이말년 작가입니다. 도대체 왜 이말년은 수치심이 없는 자라고 불리는지 알아봅시다!!

1. 침착맨 a.k.a 이말년 그는 누구인가?

본명은 이병건 1982년생으로 올해 36세 전라북도 전주에서 출생했지만 바로 안산으로 이주해 안산 토박이라고합니다. 기혼으로 슬하에 자녀가 1명 있다. 방송에서 딸인 소영양이 가끔 등장하는데 애칭은 쏘영이라고합니다. 침착맨의 아내도 가끔씩 출연하는데 아내의 애칭은 쏘영마미, 싸모님 이라고합니다. 이 외에도 이말년의 여동생의 미모가 화제가 되었던 적도 있다고합니다.

활동은 만화가를 2009년 1월 말에 시작해 현재까지이고 방송 스트리머는 2015년 9월부터 지금까지 해오고있습니다. 방송 플랫폼은 트위치. 침착맨이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하며 주호민 작가를 초대해 많은 컨텐츠를 생산하며 인기를 얻고있습니다.

2. 사건의 발단, 주호민 그리고 딩고 프리스타일

사건은 이렇습니다. 

주호민 작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한 동영상. 수치심이 없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영상에서 침착맨의 촬영을 스마트폰으로 녹화를 하면서 "수치심이 없나봐"라는 독백을 합니다. 그리고 수 개월 뒤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주호민 작가와 이말년(침착맨) 주(호민)(이)말(년)듀오를 기획해서 두 작가가 좋아하는 노래를 연속으로 부르는 메들리 영상을 제작한 것입니다.

인기 웹툰작가들이 나와서 팬들을 즐겁게 해주니 참 좋지만 영상에 댓글 하나가 모든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 댓글은 바로 이렇습니다.

주호민 작가가 머머리라는 점을 들어 숱이 심히 없는 자라고 표현하고 주펄이 전에 올린 영상의 제목대로 이말년 작가를 수치심이 없는 자라고 쓴 이 댓글이 엄청난 좋아요를 받고 1위 댓글에 올라가게 됩니다.

이로써 사람들은 주호민 작가와 침착맨이 같이 있으면 항상 수치심이 없는 자와 숱이 심히 없는 자라며 도네이션을 하며 놀리는 유쾌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주호민 작가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활동을 최근 활발히 하며 구독자를 10만 이상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특유의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컨셉이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있습니다. 이 두 작가의 콜라보가 너무 웃긴나머지 웹툰작가가 이모양이니 개그프로들이 재미가 없지라는 이야기도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앞으로도 두 작가의 활발한 활동 기대하고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