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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문자추천!해밀턴 재즈마스터 소개(#오토메틱#오픈하트)
    일상의 조각/각종 리뷰와 소개 review 2020. 3. 29. 15:02

    오토메틱 입문자에게 딱! 해밀턴 재즈마스터

    해밀턴 재즈마스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토메틱 시계 입문자에게 추천드릴 시계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그 시계는 바로 해밀턴의 재즈마스터 입니다. 많이 들어보신 분도 더러 있을거라 생각할 만큼 많은 남성들이 입문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계입니다. 해밀턴 재즈마스터 이름부터 뭔가 느낌이 있습니다.


    여러분 손목시계는 흔히 자기만족 사치품이라고들 합니다. 네 맞습니다. 사실 비싼 시계를 차고있다고 해도 알아봐주는 사람은 정말 소수입니다. 하지만 차고있는 것 만으로도 웬지모를 뿌듯함이 참 말로 설명하기 힘든 그런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고가의 시계를 처음부터 덜컥 사기에는 뭔가 무섭기도하고 이게 정말 유명한 시계가 맞는지 혹은 아직 나이가 젊어서 처음부터 고가의 시계를 사기에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제가 딱 맞는 시계인 해밀턴 재즈마스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오토메틱과 쿼츠

    시계는 크게 나누어서 오토메틱과 쿼츠로 나누는데요 오토메틱은 쉽게 말해서 시계 안에 자체적으로 무브먼트가 장착되어있어서 태엽을 감아주거나 흔들어주면 시계가 알아서 돌아가는 방식이고 쿼츠는 알약같은 작은 전지를 넣어서 시계를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좋은지 의문이 생기는데요 이건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오토메틱은 매일 차고다니지 않고 방치를 해두면


    무브먼트가 멈춰버려서 속 안에있는 윤활유라던지 부품에 손상이 와 시계의 수명이 닳아집니다. 하지만 계속 관리를 잘 해준다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평생을 쓸 수 있는 시계가 됩니다. 쿼츠시계는 언제든지 전지가 닳아지지 않는 한 계속해서 돌아갑니다. 하지만 전지의 수명이 점점 닳아짐에 따라 시계의 초침이 느려져 시간이 안맞게 되어 사용하기 불편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장단점을 따져서 시계를 고르시는것이 좋습니다.

    2. 오토메틱 시계 추천

    제가 오늘 추천드릴 시계는 해밀턴의 재즈마스터입니다.

    해밀턴의 시계의 시작은 브로드웨이 한정판이자 해밀턴의 최초의 회중시계였습니다. 정확한 기차운행을 위해 제작했고 철도시계로 명성을 얻어 세계 제1차 대전에서는 미군의 공식 시계보급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스위스의 스와치 그룹에 합병되었습니다.

    3. 해밀턴 재즈마스터

    20~30대 남성에게 가장 사랑받는 입문용 오토메틱 시계라고 하면 여러 브랜드가 있습니다. 세이코, 티쏘, 시티즌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저는 해밀턴이 제일 고급지고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입문용이라 하면 해밀턴의 재즈마스터 인데요 재즈마스터는 시계의 이름이고 여러가지 시리즈가 있습니다. 재즈마스터 오픈하트, 마에스트로, 크로노 등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대체로 100에서 150 사이에 형성 되어있으며 더 높은 가격의 시계도 있습니다.

    해밀턴 재즈마스터해밀턴 재즈마스터


    해밀턴 재즈마스터

    위의 사진 모델이 재즈마스터 오픈하트 입니다. 오픈하트라는 의미는 속 안의 무브먼트가 보이는 것을 뜻하며 들여다 보면 무브먼트 들이 쉴새없이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 모델은 시계 판이 청색인데 블랙과 화이트 버전도 있습니다. 청판은 세련된 도시의 남성의 느낌을 주는데 나이대가 비교적 젊은 분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해밀턴 재즈마스터

    해밀턴 재즈마스터

    이 두가지 사진이 오픈하트 블랙과 화이트 입니다. 기본적으로 화이트는 나이 불문 직업 불문 누구에게나 다 잘 어울리는게 장점입니다. 꾸미지 않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신다면 화이트를 추천드리고 화이트에 질렸다면 블랙도 괜찮습니다.

    해밀턴 재즈마스터

    해밀턴 재즈마스터


    위 사진의 모델은 재즈마스터 마에스트로입니다. 가죽으로 된 줄이 특징이며 전체가 메탈인 시계는 자칫 차가운 인상을 줄 수 있는데 가죽줄에 금색 침을 장착해 따뜻한 느낌, 캐주얼한 느낌을 줍니다. 시계판은 화이트로 어떤 사람이든 다 잘 어울리며 정적으로 업무를 보는 직업보다는 조금 더 활동적인 일을 하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해밀턴 재즈마스터

    마지막은 재즈마스터 논 크로노 입니다. 크로노란 시계 판 안에 작은 원형이 있고 또 거기에 작은 초침들이 있는 것을 본적이 있으실 겁니다. 바로 그것들이 크로노인데 사실 일상에서는 쓸 일이 없고 항공관련 일을 할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그 크로노들을 없애고 심플한 멋을 내고 싶으신 분들에게 인기 있는 모델입니다. 그리고 해밀턴 재즈마스터라고 하면 이 모델을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가격은 위의 모델들 보다 낮으며 기능적으로는 비슷하며 기본에 충실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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