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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맛집 왕손피자, 토핑이 푸짐한 피자!
    일상의 조각/데미안의 일상 daily life 2020. 3. 11. 15:09

    영등포 피자맛집, 아낄줄 모르는 왕손피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참 좋아하는 피자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릴적부터 치킨보단 피자파였던 저는 일주일에 3번은 피자를 먹을 정도로 피자를 참 좋아하는데요 최근에 영등포로 이사를 온 뒤 새로운 피자집을 찾아야해서 배달어플을 뚫어져라 보다가 이름부터 뭔가 듬직한 피자집을 찾았습니다. 바로 왕손피자인데요. 왕손피자는 신규업체로 아직 인지도면에서 부족했지만 리뷰들과 이름에서 오는 느낌을 믿고 한 번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절대 돈을 따로 내고 추가한 적이 없는데 페퍼로니의 양이 ... 이거 실화입니까? 저는 이런 피자집 처음 봤습니다. 역시 아낄줄 모르는 왕손피자. 이 한번으로 저는 피자집 픽을 끝냈습니다. 다른 업체를 굳이 찾지 않아도 될것같거든요. 여타 메이저 피자집들은 맛은 좋지만 역시나 가격이 만만치 않기때문에 자주 먹을 수 가 없는데 왕손피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까지 좋으니 이 얼마나 좋단말입니까.. 

    왕손피자

    왕손반반피자(페퍼로니, 베이컨포테이토)

    왕손피자


    피자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실테지만 피자라는게 결국 돌고돌아 기본으로 돌아오는게 맞지않습니까? 저도 페퍼로니로 결국은 돌아왔는데 같이 먹을 친구가 포테이토를 좋아해서 반반으로 시켰습니다. 저 꽉찬 아니 꽉차다 못해 넘친 페퍼로니가 보이시나요? 절대 추가금 넣고 더한게 아닌데 이 정도라니 ... 주문할때 주의사항이 토핑을 너무 많이 추가하면 다 안익어 나올 수 있다는 주의문구가 있을정도로 기본토핑 양이 엄청 충실히 들어간답니다. 한 입마다 팡팡 터지는 페퍼로니 향.. 너무 좋았습니다.

    왕손피자

    그리고 오른쪽에 은박 포장지가 살짝 보이는데 이런 배달은 처음이었습니다. 왕손피자는 보온을 위해 은박으로 된 단열 포장주머니에 넣어서 배달이 오더라구요 세세한 배려에 또 한번 감동한 순간이었습니다. 피자의 기본 구성은 피자와 피클1개, 갈릭소스 1개, 핫소스 1개 이렇게 오고요 현재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리뷰이벤트를 진행중인데 테두리를 치즈크러스트로 하거나 치즈를 추가하거나 또는 넓적다리 치킨, 치즈볼 등등 사이드 메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왕손피자를 찾아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왕손피자

    이 날은 올리브를 추가금 1,000원을 내고 시켰는데 무슨 올리브 밭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제가 올리브 사랑하는건 어떻게 알고 이렇게 주셨는지 감동의 눈물이...ㅠㅠ 그리고 고구마 무스 뿌려진거 보이시나요? 무심한듯 대충 짠 모양이지만 하나하나 두께가 장난 아닙니다.. 왕손피자 당신들은 도덕책..


    왕손피자


    이 날도 올리브를 추가한 날 입니다. 올리브 좋아하는 분들은 추가하셔도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뿌려주시니 시도해볼 만 합니다.

    왕손피자

    리뷰 이벤트로 받은 넓적다리 치킨과 피자의 단면샷. 포테이도 피자의 토핑들이 쏟아져 내려왔네요. 먹기 힘들어서 힘들지만 토핑을 이렇게 해주시면 받는 손님들의 마음 사로잡는데는 시간 문제이지요.

    저는 앞으로 피자는 왕손피자로 고정입니다. 저의 고정픽 왕손피자 흥해라~!


    *제 돈으로 정가 주고 몇번이고 사먹은 리얼 실제 후기입니다.

    왕손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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