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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프루토 프루타, 망미역 과일카페
    카페투어 기록 cafe tour 2020. 1. 29. 19:03

    망미단길 과일맛집! 프루토프루타(FRUTO FRUTA / フルトフルタ)



    부산에서 제일 달콤한 카페 프루토 프루타입니다! 딸기컵이랑 딸기라떼가 유명하죠?인스타에서 엄청 많이 보여서 저도 프루토 프루타를 알게됐답니다. 위의 사진이 그 유명한 딸기컵인데 정말 맛있었어요 부산 망미단길의 핫플레이스 FRUTO FRUTA !!이제부터 그 방문기를 뿌려볼테니 천천히 읽어주세요.

    가게에 들어서면 정말 달콤한 냄새가 훅 코로 들어옵니다. 딸기가 이렇게나 많이 진열되어있으니 당연한건가요? 정말 핑크색 냄새가 납니다. 바로 사진을 찍고싶었지만 주문을 하기위해 참고 레지로 달려갑니다. 

    메뉴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었고 갯수가 많지않았습니다. 부부가 운영하시는것같아요 두분이서 많은 메뉴를 커버하려면 힘드니 메뉴가 적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가격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보통 카페에서도 5천원 6천원이면 고가의 메뉴인데 여기는 뭐 6천원부터 시작하네요. 하지만 주문한 음료를 받고 수긍이 갔습니다. 충분히 값을 하는 메뉴들이라고 생각합니다.일단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아 사진삼매경에 빠졌습니다.

    햇살이 참 예쁘게 들어오는 곳입니다. 마침 손님이 없어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면서 어디앉을까 고민하면서 그렇게 가게안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녔습니다.


    딸기가 정말 싱싱해보입니다. 집이 부산이라면 한 바구니 사서 돌아가고싶지만 여행객이라 웁니다ㅠ

    너무 싱싱해서 어떻게 찍어도 맛나보이게 나오는 딸기! 역시 겨울은 딸기의 계절이죠..ㅎㅎ

    오른쪽이 딸기컵이고 왼쪽이 딸기라떼입니다. 한 눈에 봐도 딸기의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가격에 놀라고 양에 두번 놀라는 프루토 프루타!ㅋㅋ 어떤 메뉴인지 천천히 설명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딸기컵

    컵의 맨 밑바닥에는 한 입 크기로 대충 잘린 딸기들이 들어있고 그 위를 달콤한 크림과 스펀지케이크가 있고 다시 그위에 크림을 뿌리고 딸기를 작은 크기로 잘라놓은 것들을 쌓아올려 만든 딸기컵! 스푼을 같이 주시는데 스푼으로 딸기와 크림 스펀지케이크를 한번에 떠서 입에 넣으면 삼위일체 앙상블이 입안에서 펼쳐지면서 비룡이 마파두부를 먹고 느꼈던 번개를 느낄 수 있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딸기도 그냥 달콤한게 아니라 새콤달콤해서 더 질리지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거같아요.

    딸기라떼

    딸기라떼는 솔직히 다른 딸기라떼 맛집과 특별히 차이나는 맛은 아니었지만 역시나 딸기를 잘게 썰어서 올려주기때문에 타피오카 밀크티 먹을때처럼 딸기가 빨려 올라오면서 생과일을 씹으면서 먹을 수 있기때문에 그 또한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빨대가 버블티 빨대로 나와요 ㅎㅎ

    먹기전에 여기저기 올려두고 사진찍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가게 안이 좁지만 잘 꾸며져있어서 어디에 놓고 찍어도 그림이 되네요 ㅎㅎ여러분도 부산에 여행가시면 망미단길에 가셔서 프루토프루타 한 번 들려보세요 계절별로 과일이 바뀌기때문에 계절마다 저는 찾아가려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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